TG삼보 에버라텍 4200 AV4270-KH1

에버라텍 시리즈로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보급형 노트북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삼보컴퓨터는 ‘13.3 인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한 슬림/경량형 에버라텍 4200 시리즈 와 ‘10.6인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한 미니컨셉의 컴팩트형 노트북인 에버라텍 1000 시리즈 를 새롭게 출시하였다.

그동안 삼보는 에버라텍 시리즈를 100만원 내외의 초저가형 모델에 집중시킴으로 노트북을 처음 사용하는 비기너들이나 실속 있는 업무용 노트북을 찾는 사람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데는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보다 개성 있는 모델을 사용하기 원하는 고급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물론 사양을 높인 고급형 모델인 6300 m11이 고성능 모델로서의 위용을 갖추고는 있지만, 이 역시 15.4인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하고 있는 대형 모델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모델을 찾는 젊은 층에게 크게 어필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

따라서 삼보는 보다 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하여 에버라텍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13.3 인치 와이드 슬림노트북과 10.6인치 미니컨셉의 드라이브 내장형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두 모델은 활동성이 강한 젊은층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원색 컬러와 스타일리쉬한 외형, 강력한 휴대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고휘도 AveraBrite™ LCD를 채택한 고급형 에버라텍 신제품은 초경량, 초소형 설계로 이동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인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칩셋을 탑재,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자랑한다. 제품 출시 시점에서 자세한 리뷰를 통해 제품의 세부적인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고, 이번 시간에는 삼보가 야심차게 출시한 에버라텍 4200, 1000 시리즈의 외형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13.3인치 와이드 경량형 모델 에버라텍 4200



‘에버라텍 4200’ 은 인텔 최신 노트북 기술인 소노마 플랫폼을 적용, 기존 노트북에 비해 한 차원 높은 시스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성능, 저전력 기술 실현으로 배터리 성능을 높였으며 13.3인치 와이드 스크린에 ODD를 탑재하고도 2kg의 경량으로 설계돼 성능과 이동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경량형 모델이다. 소노마 플랫폼이 적용된 센트리노 대응 모델로서 강력한 퍼포먼스와 54Mbps의 초고속 무선랜을 지원하기 때문에 활동적인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에버라텍 4200’은 최신형 에버라텍 노트북에 적용되는 AveraBrite™ 기술로 기존 에버라텍 모델보다 대폭 향상된 밝은 화면을 제공하며 250cd(칸델라)의 고휘도 Glare LCD 코팅을 추가, 동영상 재생에 적합한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3.3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통해 멀티태스킹, 영화 감상 등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TV-Out 포트를 통해 대화면 영상 감상이 가능해 이동형 룸시어터 노트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본 사양으로는 인텔 도선 Pentium-M 740CPU, 인텔 915GB 칩셋(그래픽 칩셋 GMA900, 동적 그래픽램 사용), 80기가 하드디스크(P-ATA 4200RPM), 듀얼레이어 지원의 DVD 멀티 드라이브(8배속) 사양으로 갖추고 있다.

인터페이스로는 3개의 USB 2.0 단자, TV 아웃 포트, 외부 모니터 단자, 4 in 1 멀티카드리더, 4핀 규격의 1394 포트 등이며 6셀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기본 제공된다. 제품 사이즈는 가로 316, 세로 224, 두께 31-34mm, 무게는 약 2kg이다.


사진설명 : 13.3인치 슬림/경량형 모델답게 상판은 무래치 방식을 적용하여 프리미엄 에버라텍 시리즈다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다.

149만 9천원 (부가세 포함)에 출시되는 에버라텍 4200 시리즈는 초기 시장 진입이 순탄치 못한 인텔 소노마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노트북 시장의 물꼬를 트는 핵심 모델 역할 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로 접어들면서 PC 시장이 본격 비수기로 접어들기 때문에 최대 성수기인 1-3월동안 시장에서 활약한바 있는 99만 9천원의 에버라텍 5500시리즈 만큼 폭발적인 판매고를 올리는데는 다소 무리가 따르겠지만, 높은 가격대로 인해 소노마 모델에 관심을 두지 못했던 사용자들을 비롯하여 성능과 이동성을 모두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사 컨셉의 타세 제품들이 모두 200만원을 상회하는 고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과 이들 제품들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사양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14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 드라이브를 앞세운 슬림/경량형 소노마 모델인 에버라텍 4200 시리즈는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적잖은 파급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설명 : 에버라텍 4200의 좌측면의 모습 – 모뎀 단자, USB 2.0 단자, 듀얼레이어 지원의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 4 in 1 멀티카드리더, USB 2.0 단자가 배치되어 있다.


사진설명 : 에버라텍 4200의 우측면의 모습 – PCMCIA 슬롯, USB 2.0 단자, 4핀 규격의 1394 포트, S-비디오 단자, 랜 단자, 열배출구가 위치해 있다.


사진설명 : 팜레스트 좌측의 인디케이터부의 모습 – 푸른색과 연녹색의 LED로 생기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설명 : 순백의 본체 내부와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있는 세련된 터치패드의 모습 – 팜레스트와 거의 평면을 이루고 있다.


사진설명 : 에버라텍 4200의 바닥면 모습 – 제품 컨셉에 맞게 바닥면도 심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설명 : 입맛대로 골라 먹자, 아니 골라쓰자!! – 베스킨라빈스에서 영감을 얻었을까? ^^; 위의 컬러표와 실제 모델의 컬러를 비교하여 각각의 색을 맞춰보자!

삼보가 새롭게 선보인 에버라텍 4200 시리즈 와 1000 시리즈 는 인텔 최신 칩셋 탑재로 강력한 성능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블루, 레드, 그린, 오렌지, 핑크, 버건디, 화이트, 웨딩로즈로 구성된 8가지 다양한 톤의 색상이 적용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이 선택 사양으로 주문할 경우, 칼라 변경이 가능해 –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 함 – 고객의 개성을 나타내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최근 화이트, 블랙, 블루, 레드 등 다양한 컬러의 노트북이 대거 선보이면서 노트북 시장에서 ‘컬러마케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내친김에 삼보는 한 번에 8가지 컬러의 제품 – 원색적인 컬러가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 을 쏟아내는 과감함을 유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15인치 메인스트림 라인에 비해 시장규모가 작은 컴팩트형 모델군에서 에버라텍 4200시리즈 와 1000 시리즈 가 어느 정도의 판매량을 거둘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타사의 경쟁 모델들이 200만원 내외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에버라텍 4200 시리즈와 1000 시리즈의 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하겠다.

에버라텍의 새로운 두 모델들의 상세한 특징들은 정식 리뷰를 통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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